경남 양산 증산리 물류창고서 불…60대 남성 '2도 화상'

안지율 기자 2024. 1. 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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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51분 경남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40여 분만인 10시36분께 초진 완료됐다.

이 불로 직원인 6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000㎡로 추정되는 물류창고 조립식 건물 1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언양화학 1대와 금곡펌프1대, 금곡물탱크 1대 등 소방차량 36대와 인원 108명 출동해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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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30일 오전 9시51분 경남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이불로 6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4.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30일 오전 9시51분 경남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40여 분만인 10시36분께 초진 완료됐다.

이 불로 직원인 6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000㎡로 추정되는 물류창고 조립식 건물 1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언양화학 1대와 금곡펌프1대, 금곡물탱크 1대 등 소방차량 36대와 인원 108명 출동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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