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노인 일자리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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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시니어 공공형서포터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4명의 노인에게 인천항 관련 일자리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짧은 시간 일이 가능한 근무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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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여객터미널 시설 안내와 관리 업무
인천항만공사(IPA)가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시니어 공공형서포터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4명의 노인에게 인천항 관련 일자리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짧은 시간 일이 가능한 근무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1세 이상부터 65세 이하의 연수구 거주민 대상이다.
근무자는 센터와 고용 계약을 맺고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근무하며, 업무 시간은 일 최대 3시간, 월 60시간이다.
이 중 200명은 한중 카페리 여객수송이 재개됨에 따라 활기를 되찾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여객터미널에 배치돼 여객 대상 시설 안내와 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나머지 4명은 IPA가 관리하는 신항관리부두의 현장 업무와 IPA 사옥의 사무 업무를 각각 맡게 된다.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국제여객 수송이 재개되고 크루즈 입항이 증가함에 따라 여객터미널 인력 수요를 고려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훌륭한 경력과 역량을 가진 시니어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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