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장생도라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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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29일 장생도라지(대표 이영춘) 본사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협력을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를 교환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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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29일 장생도라지(대표 이영춘) 본사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협력을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를 교환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협약내용은 ▲상호간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현 ▲현장 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상호간 지식·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와 공동 활용 ▲인력 채용 시 채용정보와 인재정보를 상호 우선 제공 ▲그밖에 상호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사업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영춘 장생도라지 대표는 협약식에서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기업과 대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으며,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경남도립거창대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잘 활용해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둔 장생도라지는 1995년 설립됐으며 20년 이상 자란 도라지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농업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진액·분말·환 같은 고기능성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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