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접대 받았다" 자꾸 퍼뜨린 안해욱 또 구속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반복해서 제기한 안해욱(75)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안 씨에 대해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서울중앙지검도 이를 받아들여 법원에 청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반복해서 제기한 안해욱(75)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안 씨에 대해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서울중앙지검도 이를 받아들여 법원에 청구했다.
경찰은 안 씨가 관련 발언으로 고발당해 지난해 10월 조사를 받은 이후에도 약 두 달간 유사한 발언을 8차례 반복하자 재범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안 씨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지난해 8월 경찰에 고발당했고, 지난해 6월에도 "쥴리의 파트너가 돼 접대받았다"는 발언으로 고발당했다. 당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 단계에서 기각된 바 있다.
안 씨는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도 유튜브와 라디오 방송 등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혐의로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paq@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떡국만 먹었는데 2킬로 쪘어요” 아무도 몰랐던 사실…알고 보니
- "최동석, 박지윤 경호원에 정강이 차였다" 소문 확산…양측 갈등 심화
- “삼성, 난리 나겠네” 한국인, 190만원 비싼 아이폰 타령 ‘역대급’
- 블랙핑크 리사, 美 HBO ‘화이트 로투스’로 배우 데뷔
- '압도적' 스타女에…"나랑 의리 저버리지 말라" 트럼프 심술? 무슨 일
- 이영하 "재혼한 선우은숙,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래"
- “역대급 실적이지만”…성과급 둘러싼 현대차그룹 내 복잡한 속사정, 무슨일이? [난 누구, 여긴
-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키프텀, 교통사고로 숨져
- “한때 떼돈 벌었는데” 다들 부러워했던 신화 주인공…충격 결말
- 코미디언 이은형, 7년 만에 임신…남편 강재준 26㎏ 감량 후 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