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신혼 때부터 각방살이 고백…“‘적응 불가능한 엇박자 코골이’ 탓”

서다은 2024. 1. 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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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김준현(43)이 신혼 때부터 아내와 따로 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 10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조우종(47)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김준현은 자신이 코골이가 심해 신혼 때부터 각방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조우종은 "김준현의 코골이는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다, 부인이 집을 나가지 않은 게 다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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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코미디언 김준현(43)이 신혼 때부터 아내와 따로 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 10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조우종(47)과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각방 살이’라고. 김준현은 “나는 조우종처럼 ‘기생살이’는 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조우종의 각방 생활에 대해 “자가 감금 같은 모습이더라”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이어 김준현은 자신이 코골이가 심해 신혼 때부터 각방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조우종은 “김준현의 코골이는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다, 부인이 집을 나가지 않은 게 다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김준현의 코골이는 ‘적응이 불가능한 엇박자’라고 폭로했다.

한편 김준현은 2013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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