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혐의 구속 기로 선 KIA 김종국·장정석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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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법원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KIA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법원에 출석한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은 뒷돈 혐의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법정으로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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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법원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KIA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법원에 출석한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은 뒷돈 혐의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법정으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후원사인 한 커피업체로부터 각각 1억 원대와 수천만 원 뒷돈을 받은 혐의로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전 단장은 지난해 자유계약선수인 포수 박동원과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구단은 지난 28일 김 전 감독의 직무를 정지한 데 이어 29일 계약도 해지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700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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