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면학 분위기 조성…전북도 스마트 아침독서 프로그램 운영

유승훈 기자 2024. 1. 30.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새롭고 특별한 도전'을 강조하고 있는 전북도가 직원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한창이다.

전북자치도는 30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아침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호연 전북도 총무과장은 "독서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키워 업무 능률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며 "독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모바일로 도서 요약 콘텐츠 제공…지식 경쟁력 강화
도지사 주재 '아침공부 모임' 참여자도 2~4급서 5급까지 확대
전북자치도가 30일부터 시작한 '스마트 아침독서 프로그램' 알림톡 장면.2024.1.30.(전북자치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새롭고 특별한 도전’을 강조하고 있는 전북도가 직원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한창이다.

전북자치도는 30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아침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간부급(2~4급) 대상 아침공부 모임 ‘새로운 전북포럼(도지사 주재, 격주 개최)’ 참석자를 팀장급(5급)까지 확대한 바 있다.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새로운 전북 자치도정 실현과 전문가적 업무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스마트 아침독서 프로그램은 다양한 도서와 최신 트렌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지식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시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요일 오전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 알림톡으로 8건의 도서 요약 콘텐츠가 제공된다. 추가적 자료를 원하는 직원은 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출퇴근 시에도 이용 가능한 오디오북 기능도 제공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서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는 20여개 분야 5000여종의 국내외 신간 및 베스트셀러 요약본과 최신 과학, 정보통신기술, 바이오 등 해외 최신 트렌드 분석자료 등이다. 또 해외 최신 뉴스, 국내 미출간 해외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원서에 대한 핵심 정리본도 제공된다.

유호연 전북도 총무과장은 “독서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키워 업무 능률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며 “독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