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대교아파트 조합 설립 인가… 최고 4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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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조합 설립을 인가받고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교아파트는 작년 12월 9일 재건축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한 뒤 이달 26일 구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조합이 마련한 설계안에 따르면 대교아파트는 대지면적 2만6869㎡에 용적률 469.37%를 적용해 지상 최고 49층, 4개동, 891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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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조합 설립을 인가받고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교아파트는 작년 12월 9일 재건축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한 뒤 이달 26일 구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작년 2월 조합설립추진위위원회 설립 후 11개월 만이다.
대교아파트는 서울시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첫 사업장이다. 조합은 올해 상반기 중 정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 인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당초 목표인 2030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조합은 기대하고 있다.
조합이 마련한 설계안에 따르면 대교아파트는 대지면적 2만6869㎡에 용적률 469.37%를 적용해 지상 최고 49층, 4개동, 891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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