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호평…김신록·김지현 1인 16역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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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의 2024년 첫 번째 라인업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가 평균 91%의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9년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4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 연극은 전 세계 11개 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국립정동극장, 프로젝트그룹일다,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공동 주최∙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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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의 2024년 첫 번째 라인업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가 평균 91%의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9년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4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 연극은 전 세계 11개 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청년의 장기가 기증되기까지 24시간의 기록을 1인극 형태로 각색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국립정동극장, 프로젝트그룹일다,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공동 주최∙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한 공연은 초연부터 함께해온 배우 손상규, 윤나무와 지난 시즌부터 합류한 배우 김신록, 김지현이 1인 16역할을 소화해내며 무대 위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100분 동안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을 본 관객들은 “이건 관람이 아니라 서술자와 한 몸이 되어 울고 웃고 느끼는 극 같아요. 둥둥 뛰는 심장소리 몰아치는 파도소리, 모든 감각을 열었던 100분이었습니다.”(인터파크 리뷰 gall***), “삶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깨달은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인터파크 리뷰 amyy0***) 등 작품과 배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뜨거운 감동을 전하는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2월1일 오후 4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공연은 3월10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다.
한편 라이브러리컴퍼니는 3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공동 제작에 참여한다. 2024년 음악극 '섬: 1933~2019', 뮤지컬 '부치하난의 우물'(가제), '테일러', '고스트 베이커리' 등 다양한 규모의 제작 작품부터 뮤지컬 '브론테', '에밀(Emile)', 연극 '타인의 삶' 등의 투자·배급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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