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제62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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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신한춘)는 지난 29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전국화물연합회 최광식 회장과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은 화물협회를 위해 공헌한 인사 등에 대한 부산시장상 23명, 연합회 회장상 8명, 공제조합 이사장상 9명, 이사장 감사장 22명 등 총 62명의 개인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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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신한춘)는 지난 29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전국화물연합회 최광식 회장과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신 이사장의 개회사, 부산시 박형준 시장,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부산시 하윤수 교육감,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의 축사와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 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화물협회를 위해 공헌한 인사 등에 대한 부산시장상 23명, 연합회 회장상 8명, 공제조합 이사장상 9명, 이사장 감사장 22명 등 총 62명의 개인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또 협회의 2023 회계연도 결산과 2024 회계연도 사업 계획과 세입·세출 예산 안건 등이 상정돼 통과됐다.
신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우리 화물운송업계는 정부가 추진 중인 화물법 개정안으로 인해 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있었으며, 또한 세계적으로 전쟁과 불황에 따른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너무도 힘든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경제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동맥으로서의 맡은 바 책무를 묵묵히 다해 준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응원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역시 우리 앞에 산적해 있는 수많은 난제들로 인해 매우 힘든 한 해가 예상된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대동단결해 세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현명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다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우리 화물업계가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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