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일본여행은 ‘이곳’ 몰리겠네…도쿄에 들어서는 명소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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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에서 도쿄만(도쿄 앞바다)이 보이는 도요스 지역에 새로운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에도 시대(17~19세기) 도쿄의 모습을 재현한 거리풍경과 도쿄만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온천탕 등이 문을 연다.
30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내달 1일 도쿄 고토구 도요스시장 인근의 상업지역인 '도요스 센가쿠반라이(豊洲 千客万来)'가 개장한다.
온천은 24시간 운용하고 도쿄만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노천탕과 족탕 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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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거리풍경 재현한 음식점 63곳
도쿄만 볼 수 있는 온천시설도 개장
에도 시대(17~19세기) 도쿄의 모습을 재현한 거리풍경과 도쿄만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온천탕 등이 문을 연다.
30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내달 1일 도쿄 고토구 도요스시장 인근의 상업지역인 ‘도요스 센가쿠반라이(豊洲 千客万来)’가 개장한다. 센가쿠반라이는 많은 손님이 잇따라 찾아와 끊이지 않는 모습을 의미한다.
이곳에는 ‘도요스 장외 에도마에 시장’과 ‘도요스 만요구락부’로 구성된다. 지상 3층·지하1 층으로 구성된 에도마에 시장은 에도의 거리풍경을 본뜬 것이 특징이다. 인근 도요스 시장에서 매입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점 63곳이 들어선다.
인근의 만요구락부는 지상 9층·지하 1층 규모로 도쿄만을 즐기며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온천으로 유명한 인근 하코네 지역에서 매일 물을 가져와 이 곳에 공급한다. 온천은 24시간 운용하고 도쿄만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노천탕과 족탕 등도 갖췄다.
당초 이 곳은 쓰키지시장이 도요스로 옮겨온 2016년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사업자 철수와 시장 이전 연기 등으로 공사가 지연됐다.
도쿄 지하철 유리카모메의 시죠마에역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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