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단 디지털·저탄소화에 4년간 2천억 지원

차대운 2024. 1.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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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저탄소화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4년간 2천10억원의 국비를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국방·우주 소부장 지원센터 등 6개 사업에 총 1천억원이 지원된다.

산업부는 반월시화, 경남창원, 광주첨단, 대구성서, 대전 등 전국 18개 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해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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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린산단 촉진사업 참여 사업자 모집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저탄소화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4년간 2천10억원의 국비를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국방·우주 소부장 지원센터 등 6개 사업에 총 1천억원이 지원된다.

저탄소 전환 분야에서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등 2개 사업에 1천1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이달 31일부터 3월 12일까지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

통합 공모 사업의 신청 기간과 지원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www.motie.go.kr)와 한국산업단지공단(www.kicox.or.kr)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산업부는 반월시화, 경남창원, 광주첨단, 대구성서, 대전 등 전국 18개 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해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화를 지원하고 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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