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인천 특화가로’ 조성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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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지난해 인천시가 주관한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심사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 2차 심사를 통해 동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특화가로 조성을 통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 된 동구만의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만들겠다"며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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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해 인천시가 주관한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심사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 특화가로로 선정된 곳은 양버즘나무가 식재돼 있는 동구 동산로다.
이번 조성사업은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한 가로수길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3월 목표 수형을 사각형으로 잡고 조성사업을 시작해 같은해 10월 완료했다.
인천시는 대상지 가로수의 목표 수형 완성도, 수형의 미적가치, 주변 경관과의 어울림, 가로수 생육상태 등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했다.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 2차 심사를 통해 동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특화가로 조성을 통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 된 동구만의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만들겠다”며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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