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디지털 선도학교 17곳…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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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내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 선도학교 17곳을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선정된 4곳(울산양정초, 도산초, 이화중, 울산외고)에 이어 올해 13곳을 디지털 선도학교로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앞서 디지털 선도학교는 AI 기반 코스웨어 등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적용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디지털 선도학교 1곳당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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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내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 선도학교 17곳을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선정된 4곳(울산양정초, 도산초, 이화중, 울산외고)에 이어 올해 13곳을 디지털 선도학교로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선정된 13곳은 농소초, 명정초, 명촌초, 상안초, 삼정초, 언양초, 상북중, 온산중, 현대청운중, 성신고, 신정고, 학성여고, 현대고이다.
내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앞서 디지털 선도학교는 AI 기반 코스웨어 등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적용한다.
AI 기반 코스웨어(Course + Software)는 학습자 진단·수준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기반 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핵심 기능은 데이터 분석 기능, 인공지능 강의(튜터) 기능, 학생용·교사용 상황판(대시보드)이다.
AI 기반 코스웨어는 기존 서책형 교과서를 디지털화하는 수준을 넘어 개별 맞춤 학습까지 구현한다.
학생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춘 최적의 학습 순서를 제공한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다양한 AI 코스웨어를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적용해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초등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학습 부진·취약계층 학생 대상의 보충학습, 개인 교습(튜터링) 등에도 다양하게 교육 정보 기술을 접목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디지털 선도학교 1곳당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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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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