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재 몽골 대사, 신임장 내고 정식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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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 최룡해 북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에게 신임장을 내고 정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부위원장이 어제(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에 따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에르덴다바 북한 주재 몽골 특명전권대사의 신임장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외국 사절의 신임장 봉정이 이뤄진 건 지난해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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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 최룡해 북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에게 신임장을 내고 정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룡해 부위원장이 어제(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에 따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에르덴다바 북한 주재 몽골 특명전권대사의 신임장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양측이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외국 사절의 신임장 봉정이 이뤄진 건 지난해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다만 영국과 스웨덴, 스위스 등 서방국가의 외교관들은 북한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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