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파이브, ‘2024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패스트피팅키트 선봬
지난 24일~26일, 미국 프로골프협회(PGA)가 주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 ‘2024 PGA 머천다이즈쇼(미국 올랜도)’에서 ㈜퍼터갤러리의 ‘패스트피팅키트’가 공개됐다.
㈜퍼터갤러리는 지난 해 프리미엄 커스텀 퍼터 ‘골드파이브’의 런칭에 이어 이번 PGA쇼 참가를 통해 3가지의 헤드 디자인, 3가지의 넥 스타일, 3가지의 로프트, 3가지의 라이각, 3가지의 무게로 총 243가지 옵션의 퍼터 헤드를 특수 제작해 빠른 시간 내에 최적의 헤드를 찾는데 중점을 두는 ‘패스트피팅키트’를 소개했다.
‘패스트피팅키트’는 단순한 샤프트나 그립 교환을 넘어 헤드 디자인/넥 스타일/로프트/라이각/무게 5요소를 직접 조절하는 피팅 시스템과 사이트라인/샤프트길이/그립의 확장된 옵션사항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내 몸에 딱 맞는 최적의 퍼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스트피팅키트’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에이밍 체크를 위해 레이저 에임보드를 이용해 정교한 에임을 설정 및 이에 맞는 헤드 디자인과 넥 스타일, 로프트를 찾아 나간다.
또 고객 개개인을 중심으로 하는 제작 철학을 내세워 에이밍/어드레스/스트로크 등의 퍼팅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개인의 퍼팅 스타일에 최적화된 퍼터를 제작한다.
이번 PGA쇼 참가 부스에서는 패스트피팅키트의 체험과 더불어 퍼터의 혁신적인 기술 및 제작 프로세스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의 직접 체험으로 다수의 골퍼와 업계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퍼터갤러리 이종성 대표는 “이번 PGA쇼에서 퍼터 제작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골프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향후에도 최상의 퍼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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