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31일 클래식 기타트리오 '프로젝트54'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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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에서 헨델과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등 클래식 고전부터 히사이시 조의 지브리 스튜디오 모음곡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이 기타 선율로 울려 퍼진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클래식 기타트리오 '프로젝트54'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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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함안에서 헨델과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등 클래식 고전부터 히사이시 조의 지브리 스튜디오 모음곡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이 기타 선율로 울려 퍼진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클래식 기타트리오 '프로젝트54'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54'는 서울대 음대 출신의 기타리스트 지익환, 정승원, 정규철로 구성된 클래식 기타 트리오다.
모든 곡을 독자 편곡해 연주하는 이 트리오는 클래식 음악부터 영화음악, 게임음악, 이지 리스닝까지 폭넓고 관객 친화적인 콘서트를 추구한다.
이번 공연은 객석이 아닌 무대 바닥에 앉아 연주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 형태로 열린다.
공연에서는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차이코프스키 '꽃의 왈츠'와 픽사 애니메이션의 사운드 트랙, 히사이시 조의 지브리 스튜디오 모음곡 등의 연주된다.
공연은 8세(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 유료회원 1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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