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성희롱' 논란 대만 가수 "다른 뜻 없었다"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르세라핌을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황웨이진)이 자신의 발언에 해명하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황위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오해할 말을 했지만 사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좋아하는 아이돌과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였다"며 "다른 뜻은 없었다. 다만 내 발언이 듣기 불편했을 시청자들에게 사과한다. 단어 사용에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 사과글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대만 방송서 한 발언으로 비난 받아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을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황웨이진)이 자신의 발언에 해명하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황위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오해할 말을 했지만 사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좋아하는 아이돌과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였다"며 "다른 뜻은 없었다. 다만 내 발언이 듣기 불편했을 시청자들에게 사과한다. 단어 사용에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 사과글을 올렸다.
황위진은 대만 그룹 SpeXial 멤버이자 배우다. 그는 전날 대만 설 특집 프로그램 '2023 슈퍼스타 홍백예술상'에 출연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게스트로 초대돼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문제는 르세라핌이 대나무 꼬치로 고구마 볼을 먹으려고 하는 순간 황위진이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
한 출연자는 황위진의 말을 듣고 "말실수를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당황한 황위진은 "나도 그들과 같은 식사를 하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다.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재빠르게 해명했으나 방송 직후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르세라핌은 2월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EASY(이지)'로 컴백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출국금지 해제된 황의조… '英 출국 전 모습 포착'
- '지지율 상승세' 한동훈 비대위, '박근혜 비대위' 재현할까
- 尹, 이태원참사법 거부권 행사 가닥…후폭풍 주목
- 주춤하는 전기차 시장…캐스퍼 EV·EV3 구원투수 될까
- [취재석] '붕괴사고 건설사' GS건설·HDC현산, 영업정지 유명무실화 피해야
- '쓰테크'를 아시나요…버리는 캔· 패트병이 현금으로
- 日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 철거…외교부는 원론적 입장만
- '모래꽃' 이주명 "결국 꽃을 피울 수 있다"[TF인터뷰]
- [사장님이 연예인②] "내돈내산"…낮에는 순대국·저녁엔 삼겹살
- '최대어' 롯데손보, 부실자산 의구심 떨쳐내고 연내 매각 성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