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쥴리 의혹' 안해욱 구속영장 청구…다음달 1일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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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를 가리켜 '쥴리 의혹'을 제기해온 안해욱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안씨에 대해 다음달 1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검찰은 이날 안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안씨는 유튜브 방송 등에서 '김 여사가 과거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접대원으로 근무했다'는 취지로 여러 차례 발언해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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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를 가리켜 '쥴리 의혹'을 제기해온 안해욱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안씨에 대해 다음달 1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검찰은 이날 안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경찰은 안씨가 고발된 사건을 수사하다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안씨가 지난해 10월 조사를 받은 뒤에도 유사한 발언을 반복한 점에 비춰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봤다.
안씨는 유튜브 방송 등에서 '김 여사가 과거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접대원으로 근무했다'는 취지로 여러 차례 발언해 고발됐다.
안씨는 2021년 12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통해 한 발언에 대해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로 2022년 9월 기소되기도 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정진솔 기자 pinetr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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