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틀 만에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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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7시쯤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오늘 발사한 순항미사일이 1천5백에서 2천킬로미터 정도의 정상적인 비행거리에 가깝게 날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이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발표한 것은 이달 들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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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7시쯤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된 순항미사일의 자세한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
합참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 측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오늘 발사한 순항미사일이 1천5백에서 2천킬로미터 정도의 정상적인 비행거리에 가깝게 날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이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발표한 것은 이달 들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4일 서해상으로 '불화살-3-31형'을 여러 발 발사했고, 지난 28일에는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에서 '불화살-3-31형' 2발을 발사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699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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