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신혼부부·청년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최대 2000만원

강교현 기자 2024. 1. 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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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신혼부부·청년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혼인기간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만 18~39세 미혼 청년이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 가능하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원 사업이 지역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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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신혼부부·청년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신혼부부·청년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전북 완주군은 신혼부부·청년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5일부터 16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혼인기간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만 18~39세 미혼 청년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나 입주예정자 17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 가능하다. 신혼부부의 경우 자녀수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에게는 최대 2000만원(무이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건축허가과 주거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원 사업이 지역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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