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때려요" 고속도로 운전 중인 동생 '퍽퍽'…60대 경찰 조사

홍효진 기자 2024. 1.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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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차량을 운전 중인 여동생을 폭행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66·여)를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17분쯤 동생 B씨(59·여)가 운전하던 차량 조수석에 타고 강원도 동해고속도로 북양양 요금소 인근을 지나던 도중, 차량 핸들을 붙잡고 주먹으로 B씨를 4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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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운전 중인 여동생을 폭행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66·여)를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17분쯤 동생 B씨(59·여)가 운전하던 차량 조수석에 타고 강원도 동해고속도로 북양양 요금소 인근을 지나던 도중, 차량 핸들을 붙잡고 주먹으로 B씨를 4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언니가 때린다"는 B씨 신고를 접수,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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