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휴 해외여행객 폭증…"설 해외 항공권 예약 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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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은 설 연휴인 내달 9∼12일 인터파크의 해외 항공권 예약 인원이 전년 연휴 대비 29% 늘어났다고 밝혔다.
30일 인터파크트리플에 따르면 여행 일정 중 해외 도시 비중은 전년보다 20%P가량 증가한 82%를 기록했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짧은 연휴지만 해외여행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중·단거리 국가가 여전히 큰 인기임을 확인했다"며 "가족 단위 여행객이 편리한 여행을 위해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은 것이 눈에 띄는 트렌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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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은 설 연휴인 내달 9∼12일 인터파크의 해외 항공권 예약 인원이 전년 연휴 대비 29% 늘어났다고 밝혔다.
30일 인터파크트리플에 따르면 여행 일정 중 해외 도시 비중은 전년보다 20%P가량 증가한 82%를 기록했다.
주로 중·단거리 국가를 찾는 여행객이 많았다. 국가별 항공 예약률은 일본이 37%로 가장 인기가 많았고, 베트남(17%), 태국(6%) 순서였다. 패키지 역시 일본(22%), 베트남(19%), 태국(15%) 순으로 예약률이 높았다.
인기 패키지 유형을 분석한 결과 4인 이상 동반 예약한 경우가 66%로 과반을 넘겼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짧은 연휴지만 해외여행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중·단거리 국가가 여전히 큰 인기임을 확인했다"며 "가족 단위 여행객이 편리한 여행을 위해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은 것이 눈에 띄는 트렌드"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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