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이틀 만에 또 순항미사일 발사”

이슬기 기자 2024. 1.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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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0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쯤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했다.

북한은 지난 28일에도 신포 앞 바다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는데, 이틀 만에 또다시 추가 도발을 한 것이다.

전날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신형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 발사를 지도했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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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북한이 30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쯤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했다. 북한은 지난 28일에도 신포 앞 바다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는데, 이틀 만에 또다시 추가 도발을 한 것이다.

전날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신형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 발사를 지도했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또 “새로 개발된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미사일들이 7421초(2시간3분41초), 7445초(2시간4분5초)간 동해 상공에서 비행해 섬목표를 명중 타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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