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다빈, 전 소속사 고소 “불공정 수익 배분·정산금 미지급”[공식입장]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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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홍다빈(전 디피알라이브, 31)이 전 소속사 대표에 대한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홍다빈 소속사 CTYL 측은 30일 공식입장을 내고 "홍다빈이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스캇윤호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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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빈. 사진|CTYL
래퍼 홍다빈(전 디피알라이브, 31)이 전 소속사 대표에 대한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홍다빈 소속사 CTYL 측은 30일 공식입장을 내고 “홍다빈이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스캇윤호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소송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 “홍다빈의 건강한 음악 활동을 위한 매니지먼트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다빈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홍다빈은 2017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함께한 전 소속사가 전속계약 자체가 불공정한 수익 배분율로 이뤄졌으며 정산금 및 정산 자료를 미지급 했다고 고소장에 명시했다.

한편, 홍다빈은 지난해 10월 신규 레이블 CTYL을 설립하고 활동명을 디피알라이브에서 본명인 홍다빈으로 변경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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