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 개최…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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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관하는 수산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이 30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지난해 수산업계는 수산자원 고갈, 만성적 인력 부족, 급격한 생산비용 상승 등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중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까지 겹쳐 대내외적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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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관하는 수산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이 30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지난해 수산업계는 수산자원 고갈, 만성적 인력 부족, 급격한 생산비용 상승 등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중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까지 겹쳐 대내외적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수산 분야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과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수산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신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 도입과 빅데이터 활용 등 생산, 유통, 가공을 비롯해 수산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관한 논의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탄소중립 정책을 빠르게 실현해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고 수산자원 고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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