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프레인TPC와 동행 잇는다 "의리 때문에 재계약 아냐" [전문]

임시령 기자 2024. 1. 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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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소속사 프레인TPC와 동행한다.

30일 오정세는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오정세는 "재계약을 했다고 하면 대게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듯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하다. 앞으로도 서로 건강히 같이 걷다 또 재계약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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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프레인TPC 재계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오정세가 소속사 프레인TPC와 동행한다.

30일 오정세는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오정세는 "재계약을 했다고 하면 대게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배우의 여러 가지 고민을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아파하며 기뻐한다"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배우 본인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한다"고 소속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정세는 회사 복지에 대한 자랑도 이어갔다. 그러면서 "이렇듯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하다. 앞으로도 서로 건강히 같이 걷다 또 재계약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 이하 오정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오정세입니다.

재계약을 했다고 하면 대게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습니다.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배우의 여러 가지 고민을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아파하며 기뻐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배우 본인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매년 배우들에게도 상여금이 있다는 사실은 안 비밀)
((2024년) 올해 신년 계획을 달성한 배우 1인에게 유럽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응원하는 건 안 비밀)

이렇게 안 비밀 많은 회사.
같이 걸어가면서
때로는 소득 없는 두드림 일 때도 있고
때로는 과분한 보너스를 안겨주기도 합니다.

이렇듯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서로 건강히 같이 걷다 또 재계약하려 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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