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사주 비중 높아" 대신증권,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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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사주 제도를 손 볼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은 대신증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당국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검토하면서 자사주를 대규모 보유한 대신증권에 투자심리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자사주 보유량은 29.2%로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기업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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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대신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24% 오른 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만564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우선주인 대신증권우(0.79%), 대신증권2우B(0.75%)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당국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검토하면서 자사주를 대규모 보유한 대신증권에 투자심리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방안이 도입되면 자사주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일 수록 소각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자사주 보유량은 29.2%로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기업에 속한다.
#자사주 #대신증권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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