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달 19일부터 2월 임시회···29일 법안처리 본회의

정상훈 기자 2024. 1. 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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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달 19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월 임시회 의사일정 가닥이 잡혔다. 오늘·내일 중 정확히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2월 임시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1일 양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

20일은 민주당, 21일은 국민의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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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민주, 21일 국힘 교섭연설
대정부질문 일정 최종 조율 중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여야가 내달 19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월 임시회 의사일정 가닥이 잡혔다. 오늘·내일 중 정확히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2월 임시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1일 양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 20일은 민주당, 21일은 국민의힘 순이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9일 열기로 했다. 이날 ‘쌍특검(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대장동 50억 클럽 뇌물 의혹)’ 법안에 대한 재표결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대정부질문 일정에 대해선 여야가 추가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은 22·23·26일 사흘간 진행해야 한다고 요청했고, 국민의힘은 22·23일 양일 개최를 제안한 상태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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