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인천신보에 특례보증 1억 출연···소기업·소상공인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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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자금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에 특례보증 출연금 1억 원을 출연했다고 30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힘든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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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 보증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힘든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7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관내 714개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93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 1억 원을 추가 출연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기업·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을 수 있고,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이자 중 2%를 1년간 보전해 준다.
해당 특례보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에서 접수·상담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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