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속도…행정 지원 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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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토지매매 계약 등으로 지연됐던 세종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는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 임직원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승원 시 경제부시장은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선도지구 조성일정, 당면한 현안 사항들을 전달받고 시민이 체감하고 살고 싶은 국가시범도시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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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토지매매 계약 등으로 지연됐던 세종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는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 임직원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5-1생활권 스마트시티는 △혁신벤처스타트업존 △비즈니스앵커존 △스마트리빙존 등 총 3개 구역 약 9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다.
국토교통부 주도로 백지상태의 부지에 선도적 지능형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8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받았다.
구상 발표 당시 입주 계획이 2022년으로 설정됐지만, 추진 과정에서 사업 변경과 토지가격 협상 등으로 인해 지연이 이뤄졌다.
이후 지난해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주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특수목적법인(SPC)인 세종스마트시티 간 토지매매 계약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다시 정상궤도에 들어온 상태다.
간담회에서 이승원 시 경제부시장은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선도지구 조성일정, 당면한 현안 사항들을 전달받고 시민이 체감하고 살고 싶은 국가시범도시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건설경기 악화와 높은 상가 공실률 등 선도지구를 조성의 어려움을 전달받고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 부시장은 “5-1생활권에 조성하는 국가시범도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며 “시민 입장에서 편리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스마트 혁신 기술 기업이 국가시범도시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유치에도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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