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바오 하우스' 개장 열흘 만에 관람객 1만 명 돌파

이미지 기자 2024. 1. 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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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판다 가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체험 갤러리 '바오 하우스(BAO HAUS)'를 20일 오픈한다. /삼성물산 제공

에버랜드가 새롭게 선보인 판다 테마 체험 갤러리 ‘바오 하우스’가 개장 열흘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넘어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20일 문을 연 ‘바오 하우스’의 관람객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오하우스는 에버랜드가 새롭게 마련한 테마 전시 공간으로,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지역 내 실내시설에 약 430㎡ 규모로 조성됐다. 입장객은 회당 40명으로 제한되며 약 15분간 체험할 수 있다. 예약 오픈과 동시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에버랜드는 높이 12미터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를 시작으로 ‘바오 하우스’, ‘판다월드’까지 이어지는 약 200미터 길이의 ‘판다 로드’를 운영 중이다. 바오 하우스 개장 이후 판다월드 이용객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이동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난 주말에는 판다월드 이용객이 전년 대비 3배 이상으로 늘고, 에버랜드 전체 입장객도 80% 이상 증가했다. 에버랜드는 바오 하우스의 운영 시간과 인원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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