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서 '외도' 의심 받자 흉기 휘두른 60대 아내

한귀섭 기자 2024. 1. 30.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편으로부터 외도를 의심받자 흉기를 휘두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춘천경찰서는 특수 폭행 혐의로 A씨(63)를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12분쯤 춘천시 후평동 자택에서 남편 B씨(63)에게 흉기를 휘둘러 가슴과 팔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하고 흉기도 압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경찰서. (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남편으로부터 외도를 의심받자 흉기를 휘두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춘천경찰서는 특수 폭행 혐의로 A씨(63)를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12분쯤 춘천시 후평동 자택에서 남편 B씨(63)에게 흉기를 휘둘러 가슴과 팔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씨로부터 외도를 의심받고 욕설까지 듣자 화가 나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하고 흉기도 압수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