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렴도 2년연속 1등급' 부여군에 벤치마킹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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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충남 부여군에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박정현 군수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따라 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전 부서에 간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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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충남 부여군에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전날까지 충남 보령시·아산시·논산시·청양군, 전북 익산시, 전남 장흥군 등 6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고, 강원도와 경상도의 3개 시·군에서도 문의가 접수됐다.
부여군을 찾은 시·군은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고 군은 전했다. 특히 정성지표인 부여군의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개선 방안, 기관장과 고위직의 노력도 분야 시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현 군수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따라 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전 부서에 간식을 제공했다. 1등급을 받는데 헌신한 공로자들을 위한 워크숍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전 직원 세대 간 인식조사를 통한 갑질 문화를 개선하고,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한 청렴 교육 등 차별화된 청렴 정책을 펼쳐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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