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합당 '한국의희망' 1호 인재···이창한 반도체협회 前 부회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과 합당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희망이 이창한(67)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 부회장을 1호 인재로 영입했다.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입당 환영식을 열고 "대한민국 반도체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 전 부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은 반도체 전문가인 양 대표와 가까운 인물로 기술산업 분야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이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개혁신당과 합당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희망이 이창한(67)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 부회장을 1호 인재로 영입했다.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입당 환영식을 열고 "대한민국 반도체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 전 부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은 반도체 전문가인 양 대표와 가까운 인물로 기술산업 분야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이어왔다.
이 전 부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전 부회장은 제18회 기술고등고시(기계분과)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특허청, 통일부, 산업자원부·지식경제부, 국방부, 대통령 비서실,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현재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자문위원, 한국생성AI협회 이사 등을 역임 중이다.
이 전 부회장은 "대한민국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발목을 잡는 다툼을 불식하고 힘을 합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소명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유롭고 풍요한 노동, 건전하고 생산적인 자본의 선순환적 구조를 통해 기업 성장이 촉진돼야 한다"며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신재료, 신에너지와 같은 산업들이 세계화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부회장 영입을 주도한 양 원내대표는 "미래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원대한 꿈을 함께 실현할 인물"이라며 "과학기술 전문가로서 '과학기술 패권국가'의 길을 함께 걸어갈 이 전 부회장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한총리 '이태원참사 유족·피해자에 재정·심리적 지원 확대'
- 尹, 디지털 인감 추진·게임 아이템 구매자 보호 확대…상생 디지털 정책 추진
- [단독] 野, '쌍특검·이태원법' 권한쟁의 않기로…설 이후 재표결
- 절규하는 기업인들… '30년 뒤면 韓 기업 모두 공중분해' [biz-플러스]
- 與, 野 '이재명 피습 축소론'에…'공천 전 충성심 뽐내려 음모론 낭독'
- '尹사단은 검찰 하나회'…이성윤 검사징계위 회부
- 이수정 '김건희 여사, 덫에 빠진 것'…'대국민 사과'하라던 기존 주장 번복한 이유
- “여보 밥하지 말고 사 먹자”…분식부터 명장 음식까지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밀키트’
- 뒤늦게 늘어난 방한용품 수요…기능성 발열내의 매출 '쑥'
- 포항의 새 랜드마크…'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본격 분양 [집슐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