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사업 현장 챙기기…김철태 고창부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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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태 전북 고창부군수가 올해 취임 이후 고창군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전날 이영윤 기획예산실장,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심원면 염전 부지를 방문해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보고받으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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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태 전북 고창부군수가 올해 취임 이후 고창군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전날 이영윤 기획예산실장,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심원면 염전 부지를 방문해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보고받으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심원면 만돌리 염전에서는 고창군 백년대계를 책임질 각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국비 98억원을 지원받는 노을 생태 갯벌플랫폼 조성 사업과 지난해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그리고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사업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4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사업은 국비 119억원 등 총 17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와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고창군 역점 사업이다.
이 밖에도 김 부군수는 해리면 노을대교 건립사업 대상지를 찾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시했다.
김 부군수는 “국내 최고의 유네스코 보물도시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생태·문화·관광의 핵심 도시로서 2024년은 대형 프로젝트를 많이 추진하는 해이다”며 “지속적인 적극행정과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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