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휴인력 매칭' 충북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구인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매칭하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진천과 음성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나 수행기관 선정 지연과 4시간 근로라는 한계로 실적이 나오지 않았다.
도는 올해부터 근로 시간 탄력 조정과 근로 영역 확대해 연 참여자 10만명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근로를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구인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매칭하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진천과 음성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나 수행기관 선정 지연과 4시간 근로라는 한계로 실적이 나오지 않았다.
도는 올해부터 근로 시간 탄력 조정과 근로 영역 확대해 연 참여자 10만명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참여기업 업종을 제조업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확대한다. 인접 타시도민 참여를 허용하고 외국인(결혼이민자→장기체류자, 재외동포 등) 참여도 늘린다.
명절 등 특수한 기간엔 8시간 이내로 근로 시간을 탄력 운영하고 교통비도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 3개월 만근 시 기업과 근로자에 각 20만원의 근속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실적 우수시군에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근로를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 참여자과 근로계약 체결 후 임금을 지급하고, 지자체는 최저시급인 9860원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와 교통비를 별도 지원한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