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여친 입냄새 때문에 결별→100% 이혼감" '돌싱포맨'에 질색

김현록 기자 2024. 1. 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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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브라이언이 분노를 터뜨린다.

30일 방송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대한 외국인 '브라이언 X 럭키 X 크리스티나 X 크리스'가 출연한다.

명예 한국인 '브라이언 X 럭키 X 크리스티나 X 크리스'와 '돌싱포맨'의 티격태격 케미는 30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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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SBS '신발신고 돌싱포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브라이언이 분노를 터뜨린다.

30일 방송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대한 외국인 '브라이언 X 럭키 X 크리스티나 X 크리스'가 출연한다. 특히 "더러우면 싸가지 없어”, “I Hate People” 등 수많은 유행어를 남긴 청소광 브라이언이 입담을 뽐낸다.

그는 출연진에게 ‘여자 친구의 입냄새 때문에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빨래통에 넣어놨던 옷을 꺼내 입은 적 있다는 김준호에게 “100% 이혼감”, “여긴 MC들이 더럽다”며 극대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10년간 데릴사위로 처가살이를 했던 크리스와 탁재훈이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 크리스가 아직도 엄마랑 같이 살고 있다는 탁재훈에게 “나보다 비참한 것 같다”며 돌직구를 날리자 탁재훈은 “너 미국인 아니지?”, “이 사람들이 한국말 못했으면 좋겠다”며 발끈해 현장이 뒤집어진다.

이후, '돌싱포맨'을 위해 각 나라의 플러팅 방법을 전수해 주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각국의 로맨틱한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돌싱포맨’은 상상을 초월하는 K-아저씨 플러팅 멘트로 응수해 모두를 박장대소케 한다.

한편,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표현력이 풍부해 욕을 잘 한다고 밝힌다. 이에 “미쳤어?”,“너 따위 신경 안 써” 등 이탈리아식 욕 제스처를 전수받은 ‘돌싱포맨’은 반대로 외국인들에게 기상천외한 한국식 싸움법, 욕 제스처를 선보여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명예 한국인 '브라이언 X 럭키 X 크리스티나 X 크리스'와 ‘돌싱포맨’의 티격태격 케미는 30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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