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민공익수당 신청하세요…어가 당 연 60만원

고석중 기자 2024. 1. 30.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어민 공익수당(수산업·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 지급을 위해 어업경영체(어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어민 공익수당 지급일까지 계속해 전북자치도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지고 어업경영정보에 등록한 어업경영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업경영체 대상 2월 1일~4월 30일 읍면동사무소 접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어민 공익수당(수산업·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 지급을 위해 어업경영체(어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이 수당은 지속 가능한 수산업·어촌 환경 조성과 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어업활동 과정으로 인한 안전한 수산물 공급,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해양영토 수호, 어촌사회 유지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지원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어민 공익수당 지급일까지 계속해 전북자치도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지고 어업경영정보에 등록한 어업경영체다.

더불어 신청년도 기준 어업 관련법에 따른 어업면허·허가·신고 및 소금제조업 허가어업을 유지하면서 실제로 경영한 어가다.

시 관계자는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적 가치 지원을 위해 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산시는 어민공익수당으로 2021년도 723어가 4억 3380만원, 2022년도 773어가 4억 6380만원, 2023년도 782어가 46만92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