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비대면 진료 여전히 아쉬워…법개정에 최선 다할것"

박미영 기자 2024. 1. 30.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비대면 진료는 의료 서비스 이용에 혁신을 일으켰는데도, 비대면의료 서비스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비대면 진료는 의료 서비스 이용에 혁신을 일으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국민과 의사 모두 비대면 진료를 현명하게 이용하고 새로운 민간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그런데 팬데믹이 끝나면서 비대면 진료가 많이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번째 민생토론회…'디지털' 주제
"코로나 끝나고 비대면 진료 제한"
"국민들, 법제도 시대 역행 비판"
[성남=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기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 주제로 열린 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1.3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비대면 진료는 의료 서비스 이용에 혁신을 일으켰는데도, 비대면의료 서비스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면 진료 확대를 위한 법 개정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창업존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주제로 일곱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비대면 진료는 의료 서비스 이용에 혁신을 일으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국민과 의사 모두 비대면 진료를 현명하게 이용하고 새로운 민간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그런데 팬데믹이 끝나면서 비대면 진료가 많이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시범사업 형태로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원격 약품 배송은 제한되는 등 불평과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비대면 진료에 관해서 법 제도가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제기되는 문제들을 법 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