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산면 소 축사서 60대 남성 전동 수레에 깔려 숨져

이준영 2024. 1. 30.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지역의 소 축사 안에서 60대 남성이 전동 수레에 깔려 숨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 2분께 통영시 도산면 한 축사 안에서 남성이 수레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수레에 소먹이를 담아 운반하던 중 넘어지면서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레에 소 먹이 담아 운반하다 사고 난 것으로 추정
통영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통영=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통영지역의 소 축사 안에서 60대 남성이 전동 수레에 깔려 숨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 2분께 통영시 도산면 한 축사 안에서 남성이 수레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수레를 운반하던 60대 A씨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하반신이 수레에 깔려 숨진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A씨 시신 상태로 미뤄 숨진 지 며칠 지난 것으로 파악한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수레에 소먹이를 담아 운반하던 중 넘어지면서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j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