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위 부위원장 1년 만에 교체 예정...후임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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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저출산 대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1년 만에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영미 부위원장 후임으로 관료 출신을 복수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관급인 부위원장 임기는 2년으로, 김영미 부위원장은 지난해 1월, 당시 전당대회 출마를 놓고 대통령실과 갈등 끝에 해촉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후임으로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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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저출산 대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1년 만에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영미 부위원장 후임으로 관료 출신을 복수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출산위가 외부 민간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만큼, 관료 출신을 수장으로 등용해 부처의 예산 편성과 사업 수행 등에서 강력하게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장관급인 부위원장 임기는 2년으로, 김영미 부위원장은 지난해 1월, 당시 전당대회 출마를 놓고 대통령실과 갈등 끝에 해촉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후임으로 임명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교육·노동·연금의 '3대 개혁'과 함께 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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