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 방학 중 어린이에게 점심 비용 절반 지원

구경하 2024. 1. 30.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생이 이용하는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방학 중 이용자에게 점심 비용의 절반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방학 중 제공하는 식사비 9천 원 중 4,500원을 도와 시가 지원하고, 절반은 이용자가 부담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방과 후 아동시설에도 점심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는 '행복밥상'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이용하는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방학 중 이용자에게 점심 비용의 절반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방학 중 제공하는 식사비 9천 원 중 4,500원을 도와 시가 지원하고, 절반은 이용자가 부담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월 겨울방학부터는 용인시 등 23개 시군에서 우선 시행하고 수원시 등 7개 시군은 오는 7월 여름방학부터 확대되는데, 자체 사업을 시행 중인 성남시는 제외됩니다.

경기도는 연내 30개 시군, 264개소에서 약 4,550명의 어린이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으로 시군별 격차가 있었던 급식의 질도 매식비 9천 원 상당으로 표준화해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방과 후 아동시설에도 점심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는 '행복밥상'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