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 방학 중 어린이에게 점심 비용 절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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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이용하는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방학 중 이용자에게 점심 비용의 절반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방학 중 제공하는 식사비 9천 원 중 4,500원을 도와 시가 지원하고, 절반은 이용자가 부담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방과 후 아동시설에도 점심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는 '행복밥상'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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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이용하는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방학 중 이용자에게 점심 비용의 절반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방학 중 제공하는 식사비 9천 원 중 4,500원을 도와 시가 지원하고, 절반은 이용자가 부담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월 겨울방학부터는 용인시 등 23개 시군에서 우선 시행하고 수원시 등 7개 시군은 오는 7월 여름방학부터 확대되는데, 자체 사업을 시행 중인 성남시는 제외됩니다.
경기도는 연내 30개 시군, 264개소에서 약 4,550명의 어린이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으로 시군별 격차가 있었던 급식의 질도 매식비 9천 원 상당으로 표준화해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방과 후 아동시설에도 점심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는 '행복밥상'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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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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