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다빈, '정산금 미지급' 前 소속사 대표 고소 [공식입장]

김한길 기자 2024. 1. 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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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다빈(전 디피알 라이브(DPR LIVE))이 전 소속사 대표 등을 상대로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과 관련한 소장을 접수했다.

30일 소속사 CTYL은 "홍다빈이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스캇윤호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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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홍다빈(전 디피알 라이브(DPR LIVE))이 전 소속사 대표 등을 상대로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과 관련한 소장을 접수했다.

30일 소속사 CTYL은 "홍다빈이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스캇윤호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해당 소송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다빈은 지난 23일 정규앨범 '기글스(Giggles)'를 발표했다. 앨범은 발매 직후, 다수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해외 힙합 차트, 지니어스(GENIUS) 코리아 힙합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다음은 홍다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TYL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홍다빈이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스캇윤호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소송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홍다빈의 건강한 음악 활동을 위한 매니지먼트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힙니다. 앞으로도 홍다빈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TYL]

홍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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