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1호인재에 57년생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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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1호 인재로 이창한(66)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을 영입했다.
이 전 부회장은 반도체 전문가인 양향자 원내대표와 가까운 인물로 기술산업 분야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이어온 인물이다.
양향자 원내대표는 "이 전 부회장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미래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한국의희망의 원대한 꿈을 함께 실현할 인물"이라며 "반도체 등 과학기술 전문가로서 '과학기술 패권국가'의 길을 함께 걸어갈 이 전 부회장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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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한 "한국의 희망이 저의 희망, 첨단기술로 잘사는 방법 제시"
양향자 "반도체 전문가로 '과학기술 패권국가' 행보 기대"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개혁신당이 1호 인재로 이창한(66)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을 영입했다. 이 전 부회장은 반도체 전문가인 양향자 원내대표와 가까운 인물로 기술산업 분야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이어온 인물이다.
1957년생인 이 전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 미 콜롬비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경희대 대학원 경제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2년에는 기술고등고시(기계분과)에 합격해 30여년간 주요 정부부처에서 공직 생활을 이어갔다. 그가 거쳐간 부처는 특허청, 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전 상공부, 산업자원부, 지식경제부), 국방부,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 미래창조과학부) 등이다.
이후 3년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자문위원, 한국생성AI협회 이사, 한국공학한림원 바이오메디컬분과·기술경영정책분과 회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 전 부회장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온 국민이 잘사는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의 희망’이 ‘저의 희망’”이라며 “인구 절벽과 성장률 저하라는 대위기 상황에서 이념의 정쟁이 아닌 결실의 화합을 추구하는 ‘한국의희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 비즈니스를 가로막는 장벽을 무너뜨리고, 기존 비즈니스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반도체·인공지능·바이오 등과 같은 산업들이 세계화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향자 원내대표는 “이 전 부회장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미래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한국의희망의 원대한 꿈을 함께 실현할 인물”이라며 “반도체 등 과학기술 전문가로서 ‘과학기술 패권국가’의 길을 함께 걸어갈 이 전 부회장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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