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하대병원·딥카디오와 AI 심장질환 진단연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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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인하대병원, 딥카디오㈜와 인공지능 기반 심장질환 진단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인하대병원·딥카디오와 함께 진단영역에서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보조하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연구하기로 했다.
딥카디오는 인하대 교원 창업기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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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인하대병원, 딥카디오㈜와 인공지능 기반 심장질환 진단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인하대병원·딥카디오와 함께 진단영역에서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보조하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연구하기로 했다.
또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연구, 인공지능 알고리즘 고도화·의료 현장 적용 방안 연구를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딥카디오는 인하대 교원 창업기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벤처기업이다. 인하대 최원익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컴퓨터공학과 이상철 교수와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김대혁·백용수 교수가 함께 창업했다.
딥카디오는 2023 코리아 인공지능 스타트업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세계 최초로 정상동율동(정상적인 심장박동) 상에서도 심방세동의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의과대학을 위해 기부해준 딥카디오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게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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