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다빈, 前 소속사 고소 "불공정 수익 배분→정산금·출연료 미지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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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다빈(전 디피알 라이브)이 전 소속사 대표를 고소했다.
홍다빈은 29일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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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홍다빈(전 디피알 라이브)이 전 소속사 대표를 고소했다.
홍다빈은 29일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해 홍다빈 레이블 CTYL 관계자는 "당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소송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다빈의 건강한 음악 활동을 위한 매니지먼트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다빈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홍다빈은 2017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전 소속사와 함께하면서 전속계약 자체가 불공정한 수익 배분율로 이뤄졌고, 정산금 및 정산자료를 미지급했다고 고소장에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다빈은 2016년 '응 프리스타일'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데뷔 앨범 '커밍 투 유 라이브'를 발매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홍다빈 레이블 CTYL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CTYL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홍다빈이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스캇윤호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당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소송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홍다빈의 건강한 음악 활동을 위한 매니지먼트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힙니다. 앞으로도 홍다빈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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