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민주당 예비후보 벽보에 불…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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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서 4·10 총선 출마 예정자 선거 벽보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평택시 안중읍 더불어민주당 소속 총선 예비후보 A씨 사무실 건물 안 선거 벽보가 불에 타는 사건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불상의 인물이 건물 복도에 붙은 선거벽보를 떼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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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4·10 총선 출마 예정자 선거 벽보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평택시 안중읍 더불어민주당 소속 총선 예비후보 A씨 사무실 건물 안 선거 벽보가 불에 타는 사건이 벌어졌다.
불은 화재 경보를 듣고 나온 자원봉사자에 의해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불상의 인물이 건물 복도에 붙은 선거벽보를 떼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시 공직선거법 위반과 현주건조물방화혐의 등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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