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박민영, '복수여신' 통했다…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1위

장진리 기자 2024. 1. 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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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4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4주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주인공 강지원을 맡은 박민영은 4주 연속 화제성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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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영. 출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4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4주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주인공 강지원을 맡은 박민영은 4주 연속 화제성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극 중에서 박민영은 시한부에서 운명 개척자로 다시 태어난 강지원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강지원은 암에 걸려 투병 중이던 어느날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절친' 정수민(송하윤)이 자신을 배신하고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심지어 남편은 자신의 가족력을 보고 거액의 보험까지 들어뒀고, 자신이 사망한 후 보험금으로 정수민과 새로운 삶을 살 단꿈에 젖어 있다.

충격적인 사실을 모두 알게 된 강지원은 생애 마지막 힘을 짜내 두 사람에게 맞서지만 결국 남편의 손에 밀쳐져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으나,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맞이한다. '인생 2라운드'라는 꿈 같은 기회를 잡은 강지원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인생 2회차를 살고 있는 유지혁(나인우)를 조력자 삼아 통쾌한 복수를 이어나가고 있다.

29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이 막말을 일삼았던 자신의 시어머니 김자옥(정경순)에게 그간의 설움을 돌려주는 통쾌한 상견례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강지원은 '흑화'한 구 며느리의 일격부터 "헤어지자"는 통보에 손찌검을 하려는 박민환에게 오히려 '엎어치기'로 응수하는 속 시원한 맨몸 액션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박민영은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로코퀸'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화제성 조사는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뉴스기사, VON(보이스 오브 네티즌),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 박민영. 출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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