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처음 보는 얼굴…'가여운 것들', 3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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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다.
영화 '가여운 것들'(Poor Things,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이 오는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엠마 스톤은 이번 작품으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가여운 것들' 연출은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더 랍스터' 등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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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다.
영화 '가여운 것들'(Poor Things,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이 오는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30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엠마 스톤은 주인공 '벨라 백스터'를 연기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다. 그는 "난 흠결이 많고 모험적인 사람이라 세상을 탐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벨라는 미지의 세계를 꿈꿨다. 좋은 경험뿐만 아니라 치욕, 공포, 슬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세상과 마주한다.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모였다. 마크 러팔로(덩컨 웨더번 역)가 벨라의 여정을 함께한다. 윌렘 대포(갓윈 백스터 역)는 벨라의 가족으로 등장한다. 시너지를 예고했다.
엠마 스톤은 이번 작품으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제96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도 노미네이트됐다.
엠마 스톤은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영화를 "아름다움, 경이로움, 놀라운 상상력"으로 평가했다.
'가여운 것들' 연출은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더 랍스터' 등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맡았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여우주연상뿐만 아니라 작품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음악상 등이다.
지난 29일 기준, 이미 전 세계 다수의 시상식과 협회에서 73개상을 받았다. 총 371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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